[주말여행]사람 홀리는 치명적 신비 지닌 매력적 피서지 7선!

  • 월간산·씨영상미디어
    첫번째는 덕골, 경북 포항 내연산 내연골 반대편에 있다. 정비된 길이나 등산로가 없는 은밀한 원시계곡이 덕골이다.

    입력 : 2019.07.12 14:26

    "우리나라에 오지가 어디있어?" 라는 사람들의 코를 납작하게 해줄 계곡 7곳을 뽑았다. 단순히 깨끗한 계곡이 아니다. 귀신에 씌운 것처럼 사람을 홀리는 신비로운 매력을 지녔다. 스마트폰도 여기선 무용지물, 깊숙한 오지협곡의 아름다움만이 감각을 지배한다.

     

    아름다움의 이면에는 위험이 도사린다. 대부분 등산로가 없거나 있어도 희미하다. 국립공원만 다닌 사람, 안내산악회 따라다닌 사람, 동네 뒷산 위주로 다닌 사람은 출입을 삼가야 할 정도다. 조난, 추락, 익사 사고 위험 높지만 휴대폰 전파가 닿지 않아 혼자 가는것은 무모할 정도로 위험하다.

     

    두번째 용고솔, 응봉산이 낳은 계곡 중 장남. 워낙 유명해 많은 사람들이 찾지만, 여전히 한국을 대표하는 거칠고 모험적인 계곡의 대명사다.

    세번째 중림골, 이곳에 들면 "진짜 오지구나"하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 땅의 마지막 오지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깊은 산골짜기가 통고산 중림골이다.

    네번째 마실골, 포항 동대산에서 흘러내린 계류가 하옥계곡으로 합류한다. 동대산은 높이에 비해 수려한 계곡을 여럿 두었는데 대표적인 것이 마실골과 경방골이다.

    다섯번째 문지골, 응봉산 문지공은 은밀한 자연미를 갖춘 아기자기한 계곡이다.

    여섯번째 버릿골, 아름다운 폭포와 물웅덩이가 있는 응봉산 버릿골은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계곡이다.

    일곱번째 골포천, 원시비경을 간직한 골짜기로 잔잔한 아름다움을 지녔다. 골이 넓고 적당한 크기의 바위가 고르게 깔려 있어 편안한 느낌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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