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마지막 악수?...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

    입력 : 2018.07.12 16:33 | 수정 : 2018.07.12 17:00

    안철수 전 바른미래당 대표가 12일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안 전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의 한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 이제 더 깊은 성찰과 배움의 시간을 시작하려 한다”며 “제게 과분한 사랑을 베풀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 전 후보는 이어 “여러분께서 제게 보내주신 변화의 열망을 이뤄내지 못한 게 오늘따라 더욱 가슴아프게 다가온다”며 “대한민국이 당면한 시대적 난제를 앞서 해결하고 있는 독일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독일행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 4차 산업 혁명이 시작된 곳이자 분단과 통일의 경험을 가진 나라”라고 말하며 “(복귀) 기한을 정해놓지 않았다. 돌아올 계획도 아직 세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당장은 정치 일선에서 물러나겠지만 여전히 정치 복귀 여지는 남겨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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