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레스트서 두 다리 잃은 중국인 등반가, 43년만에 등정 성공

  • AP연합뉴스
    14일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데 성공한 중국인 등반가 샤보위 씨가 지난달 4일 네팔 카트만두 외곽 박타푸르에서 AFP 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입력 : 2018.05.17 09:51

     20대 때 에베레스트 등반 도중 두 다리를 잃은 중국인 등반가가 43년만에 결국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15일 네팔일간 히말라얀타임스에 따르면 중국인 등반가 샤보위(69) 씨는 전날 오전 7시 30분께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다.

     

    샤 씨는 2006년 에베레스트에 등정한 뉴질랜드 등반가 마크 잉글리스에 이어 두 다리가 없는 장애인으로서는 세계에서 2번째로 에베레스트 정상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잉글리스는 당시 티베트 쪽으로 등반했기에 네팔 쪽 코스로 등정에 성공한 것은 샤 씨가 처음이다.

     

    에베레스트 등반중인 시야 보유. /밍마 걀제 셰르파 페이스북 캡처

    16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당시 두 다리를 잃은 중국 등반가 시야 보유가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후 구급차에 앉아 부상 치료를 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당시 두 다리를 잃은 중국 등반가 시야 보유가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후 구급차에 앉아 부상 치료를 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당시 두 다리를 잃은 중국 등반가 시야 보유가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후 구급차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16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당시 두 다리를 잃은 중국 등반가 시야 보유가 에베레스트 등반에 성공한 후 구급차에 앉아 미소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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