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세계에서 가장 멋진 산길! 뉴질랜드 밀포드의 마법에 빠지다

  • 월간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화장실로 손꼽히는 매키넌 패스 대피소 화장실 창문 밖으로 본 풍경. 마운트 피셔와 캐슬 마운틴, 클린턴계곡의 웅장한 풍광은 이곳이 화장실임을 잊게 만든다.

    입력 : 2018.05.17 09:28

    1908년 영국 시사주간지 <런던 스펙태이터London Spectator>에 ‘세계에서 가장 멋진 산길’이 소개되었다. 뉴질랜드 남섬 피오르드랜드국립공원Fiordland National Park에 있는 밀포드Milford 트랙이다. 뉴질랜드의 시인 밸런치 보한Blanche Baughan은 원래 밀포드 트랙을 ‘주목할 만한 산길a notable walk’로 소개했는데, 편집자에 의해 ‘세계에서 가장 멋진 산길 Finest Walk in the World’로 바뀌어 실렸다고 한다. 사진은 오지여행가 문승영씨가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들이다.

     

     

    1만4,000여 년 전 빙하가 파놓은 협곡 사이로 흐르는 클린턴강. 이 계곡의 끝자락에는 밀포드 트랙의 하이라이트인 매키넌 패스가 있다.

    매키넌 패스 정상의 연못에 반영된 마운트 하트(1,769m).

    클린턴강의 현수교를 건너는 트레커들.

    초입부터 울창한 너도밤나무 아래로 평탄하게 이어지는 밀포드 트랙.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산길이다.

    물보라를 일으키며 시원스레 떨어지는 거인의 문 폭포.

    서덜랜드폭포를 제대로 즐기려면 바위에 누워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것이 좋다.

    히말라야 고산 같은 느낌을 주는 마운트 하트(1,769m).

    너도밤나무 숲에 에워싸여 잔잔히 흐르는 옥빛 클린턴강은 발길을 저절로 멈추게 한다.

    사진 문승영 오지여행가

    제공 월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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