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대신 포옹' 김영란법 이후 달라진 '스승의 날'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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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8.05.15 11:34

    '청탁금지법(김영란법)'이 시행된 뒤 두 번째 스승의 날, 각 학교에서는 선물을 주고받지 않고도 웃고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거나 아예 재량껏 휴교를 하는 등 달라진 시대상에 적응하려는 노력이 한창이었다.

     

    김영란법에서는 학생 평가 지도를 담당하는 교사와 학생 학부모들 사이의 선물은 법 위반이고, 카네이션도 학생 대표가 공개적으로 주는 경우에만 허용되기 때문에 선물 풍속뿐만 아니라, 스승의 날 학교 행사의 모습도 달라지고 있다.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교사들이 빵을 나눠주고 격려하기도 하고, 장학사 9명이 학교를 방문해 교직원 전원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또 카네이션 대신 교정에 핀 장미꽃을 포장해 선생님들에게 선물하는 학교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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