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deo C] 'HITCH'로 돌아온 싱어송라이터 강이채

    입력 : 2018.04.04 11:06

    민트색으로 염색한 짧은 머리, 민트색 손톱, 각종 장식 달린 청색 재킷…. 최근 서울 한남동에서 만난 싱어송라이터 강이채(30)의 첫인상은 어디에도 얽매여 산 적 없는 자유분방한 '히피'였다. 정작 본인은 "어릴 적 스커트에 하얀색 스타킹, 단화만 신었고 일(一)자로 걷지 않으면 혼이 났다"고 했다. "늘 스스로 보수적이라고 생각해서 그걸 탈피하고 싶었어요. 강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죠." 2년 전 1집 '래디컬 파라다이스'에서 유독 실험적이고 강렬한 사운드에 몰두한 이유다.

    최근 발매한 새 EP앨범 '히치(Hitch)'에선 그런 강박에서 벗어나 '자연스러운' 강이채를 담았다. 바람 솔솔 부는 산책로를 연상시키는 타이틀곡 '안녕'은 아일랜드 민요풍 기타 선율 위에 어린 시절부터 갈고닦은 바이올린 실력을 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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