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날개 다람쥐, 리사 에릭슨의 예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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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 2017.09.13 22:09

    앞서 타 기사에서 소개했듯이 리사 에릭슨은 미국 오리건에서 활동하는 예술가이다. 그녀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거북을 지구 혹은 ‘대자연 어머니’로 여긴다는 점이다. 리사 에릭슨의 그림에서는 세상의 만물, 세상의 살아 있는 많은 것들이 거북 등에 올라가 있다.

    거북이 나비를 업고 다니는 이미지가 많은데, 주목을 끄는 한 작품에서 예술가는 다람쥐에게 나비 날개를 달아주었다.

    어떤 의미일까? 가장 약한 나비와 가장 단단한 거북 등껍질의 대비 혹은 조화는 인상적이다. 재빠른 다람쥐에게 천천히 움직이는 나비 날개를 달았으니 어색하다. 인간이건 거북이건 다른 종의 약한 생명체에게서 배우고 얻는 것이 많다.

    김재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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