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여행] '머물고 싶은 섬' 最高지대 샘우개 가운데 두고 도는 둘레길 트레킹

  • 월간산
    덕우도 샘우개 둘레길 북쪽에서 바라본 덕우도의 부속섬 무인도 형제도(왼쪽)와 작은도(오른쪽)입니다. 뒤에 실루엣으로 보이는 섬이 덕우도가 속한 생일면의 주도 생일도입니다.

    입력 : 2017.09.14 07:47

    덕우도는 완도 동남쪽 25km 해상에 떠 있는 둘레 5.6km, 면적 1.2㎢밖에 안 되는 작은 섬입니다. 행정적으로는 전남 완도군 생일면 봉선리에 속하고요. 인근에 작은도, 형제도, 매물도, 구도, 송도 같은 무인도를 거느리고 덕우도에만 65세대 정도 주민이 살고 있지요. 덕우도란 이름은 ‘큰소섬’을 한자로 표기하면서 생겼답니다. ‘큰 소’의 연원은 이 섬을 남서쪽 청산도에서 바라보면 꼭 소 한 마리처럼 생겼기 때문이라나요.

    하루 두 편 완도에서 오가는 정기여객선에서 바라본 덕우도입니다. 왼쪽에 보이는 야트막한 산이 섬의 주산 해발 130m의 ‘샘우개’입니다.

    선착장 반대편 섬의 동쪽에 있는 ‘샛개’라는 멋진 해변인데요. 사진에는 안 나왔지만 육지에서 떠밀려온 생활 쓰레기들이 수북하게 쌓여 있어 보기가 좀 그렇더라고요.

    섬을 둘러보는 길가에 핀 꽃 수국인데요. 너무 예뻐서 일행을 불러 세워 한 컷 담았습니다.

    샘우개 둘레길이 동쪽으로 넘어가며 고도를 낮추는데 이런 경치를 보여 줍니다.

    마을 끝 샘우개 바로 아래서 내려다 본 덕우도 선착장과 전복양식장 전경입니다.

    선착장에서 남쪽으로 이어지는 아름다운 해변인데요, 이어지는 두 개의 해변을 ‘작은짝지’, ‘진짝지’라 부릅니다. 그중 한 구간을 걷는 일행들입니다.

    형제도에 상륙해 기암의 해변을 둘러보는 일행들이고요.

    방죽둥에 형성된 물웅덩이인데요, 바닷물이 아니라 민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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