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맨, 사막의 아방가르드 페스티발

    PopNews

    입력 : 2017.09.13 08:06

    올해도 어김없이 네바다 사막의 축제 버닝맨이 찾아왔다.

    우리나라에는 좀 생소하지만 버닝맨은 캘리포니아를 중심으로 전 미국의 아티스트와 파티고어를 끌어 모으는 블랙홀 같은 히피*캠프*밀레니얼 축제이다.

    이 축제를 위해 1년에 한 번 네바다의 블랙록 사막에는 ‘임시 도시’인 블랙록 시티가 만들어진다.

    축제는 늘 커뮤니티와 아트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래디컬, 자립, 자기표현, 협동, 책임감, 이웃과 나누기, 비상품화, 참여, 적극성, 흔적 남기지 않기 등의 열 가지 원칙을 지니고 있다. 올해의 주제는 ‘래디컬 리추얼’이다.

    이걸로 짐작되시겠지만, 버닝맨은 커다란 축제이자 또 하나의 공동체이다.

    버닝맨은 1986년부터 개최되었는데, 올해는 8월27일부터 9월 4일까지 열렸고, 70,000여명이 참여했다. 마지막날에는 버닝맨이라는 이름이 생긴 유래인 거대한 나무상을 태운 것은 물론이다.

    해가 바뀔수록 더 흥미로운 행사와 독특한 행색의 참가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근처 실리콘밸리 직원들 중에는 1년 내내 버닝맨이 개최되기만을 기다리는 이들도 있다. 버닝맨이 막을 내리면, 캘리포니아의 여름도 함께 끝난다.

    위는 이번 버닝맨에서 인기를 끈 작품들이다.

    김훈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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