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한 영웅, 첼시어 매닝의 복제 얼굴들

    PopNews

    입력 : 2017.08.10 07:52

    2007년 미 육군으로 복무하면서 미군의 민간인 학살 정보는 위키리크스에 유출해 옥고를 치렀고 또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성전환도 선택하고 이루어낸 첼시어 매닝. 그녀는 미국 사회의 다양한 압력과 비판 속에서 스스로를 지켜낸 강인한 존재로 여겨진다.

    미국의 예술가 헤더 듀이-해그보그는 그녀의 DNA를 바탕으로 수 십 가지의 얼굴을 만들어내 작품으로 공개했다. CNN을 비롯해 미국 언론들의 집중 조명을 받은 ‘닮은 꼴 되기’라는 제목의 전시는 뉴욕의 프리드먼 갤러리에서 9월 5일까지 열린다.

    가장 고독한 결단을 내리고 가장 극단적인 상황을 겪어낸 첼시어 매닝은 많은 미국인들에게는 영웅의 얼굴과 같고, 또 ‘닮고 싶은 존재’일지도 모른다.

    정연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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