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자신은 굶고.... ‘아빠의 딸 사랑 사진’

    PopNews

    입력 : 2017.03.21 08:31

    한국에 짜장면이 싫다고 하신 어머니들이 계셨다면, 필리핀에는 햄버거를 싫어하는 아빠가 있어 화제다.

    필리핀의 한 부동산업자가 지난 12일 페이스 북에 사진을 올렸다. 패스트푸드 체인점이었는데, 깡마른 아빠는 두 딸이 음식을 먹는 것을 보고만 있었다. 자신을 희생하고 자녀에게 맛있는 음식을 주는 아빠의 사랑이 담긴 사진은 현지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현지 언론사 ABS CBN 뉴스에 따르면 화제의 사진 속 남성은 리안 아레부아보. 38살이며 두 딸을 혼자 기르는 싱글 파더이다. 4년 전 뇌졸중으로 쓰러졌는데 회복 후에도 일을 할 수 없는 형편이었고 곧 아내가 떠나버렸다고 한다. 거주지는 마닐라의 빈민지역 톤도.

    한 장의 사진으로 마음을 울린 화제의 ‘아빠’는 현지인들의 뜨거운 응원을 받고 있다.

    정연수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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